‘내 딸, 금사월’ 전인화, 한밤 중 납치? 위기의 연속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납치를 당한다.

10일 전인화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김순옥 극본, 백호민 이재진 연출)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전인화는 극중 주인공 신득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인화가 낡은 창고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인화는 두 손과 몸이 묶이고 입에는 손수건으로 재갈까지 물려 있다. 그 어느 때와 다른 긴박한 상황을 암시하고 것.

특히 극 초반부터 여러 위기를 맞았던 전인화가 이번에는 또 어떤 전개로 열연을 펼쳐나갈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경기도의 한 창고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전인화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온 몸이 묶인 채 차가운 돌바닥에 장시간 누워 열연을 펼쳤다고. 촬영이 끝난 후에도 힘든 기색 없이 밝은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