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첫날부터 역할분담 '확실'

'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첫날부터 역할분담 '확실'

2015.10.09. 오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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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차승원과 유해진이 8개월 만에 만재도에 돌아왔다.

9일 오후 방송된 9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 첫 회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만재도에서 산체와 벌이와 반갑게 재회했다.

시즌1과의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의 역할이 곧장 확실하게 분담됐다는 사실이다. 차승원은 첫끼를 해결하기 위해 토마토를 텃밭에서 땄고, 이를 설탕에 버무렸다. 비오는 날 어울리는 부추전도 더했다.

물론 유해진은 비를 막기위해 천말을 설치하기 위해 애를 썼고, 불을 지피며 요리 환경을 조성했다. 천막 준비는 물론, 톱과 망치까지 동원한 작업은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오래만에 재회한 부부케미를 발산하며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자급자족 어촌라이프를 표방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시즌2에는 박형식, 이진욱 등이 게스트로 활약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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