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지켜라' 영민, 재희에 "정혜인, 강별 레시피 훔쳤다" 고백

'가족을지켜라' 영민, 재희에 "정혜인, 강별 레시피 훔쳤다" 고백

2015.10.09. 오후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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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족을지켜라' 영민이 재희에게 정혜인이 강별의 맛간장 레시피를 훔친 사실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1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정우진(재희)이 지원(영민)을 통해 맛간장 레시피의 진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지원은 오세미(이열음)을 찾아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수능 파이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수강증을 전해주며, 앞으로 못 볼 것을 암시했다.



우진은 우연히 지원과 세미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목격했고, 죄책감에 힘들어하고 있는 지원을 찾아갔다.



우진은 지원에게 세미와 어떤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지원은 "우리 누나가 그런 것도 알아오라고 하냐"면서 "내가 다 뒤집어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그애한테 맛간장 갖다 달라고 해서 연구실에 갖다 줬다고 다 뒤집어 쓸테니까 정우진 선생은 누나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십시오"라고 깜짝 고백했다.



충격에 빠진 우진은 "해수네 레시피 가져온 게 맞다는 거야?"라고 되물었고, 지원은 "네 맞습니다"라고 답해 우진을 더욱 놀라게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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