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박은혜, 친동생 장혁 직접 만난다

‘객주’ 박은혜, 친동생 장혁 직접 만난다

2015.10.08. 오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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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핏줄에 이끌린 걸까. 박은혜가 친동생 장혁을 직접 만나고자 나섰다.



8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송파마방의 ‘봉 선생’이 봉 가에 삼이란 이름을 가진 사내라는 걸 알고 울분을 토해내는 소례(박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삼(장혁)이 송파마방의 식솔이 됐고 8년이 세월이 흘렀다. 그 사이 봉삼은 뛰어난 장사술로 송파마방의 주가를 높였고 이는 학준(김학철)의 귀에도 들어갔다. 봉 선생이라는 자가 소를 외상으로 주는 대범한 전략으로 송파마방을 이끌고 있다는 소문이 바로 그것.



소례는 ‘봉 선생’이라는 이름에 반응했다. 봉 선생이 봉삼일 거 같은 느낌이 든다며 득개(임형준)를 보낸 것. 그런데 돌이(이덕형)가 봉 선생의 이름이 봉삼이나 성이 봉이고 이름이 삼이라고 발언하면서 둘의 재회는 미뤄졌다.



이에 소례는 “내 동생이 아니라고? 천봉삼이 아니라고? 나하곤 아무 상관없는 봉삼이라고? 그럴 리 없잖아. 내가 가볼 거야. 내 눈으로 직접 볼 거야”라며 길을 나섰다.



그러나 봉삼은 이미 송파마방을 떠난 뒤. 남매의 엇갈림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객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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