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우먼 남편, 술 취한 여성 성추행 '누구?'

유명 개그우먼 남편

[TV리포트=조준영 기자] 유명 개그우먼 남편이 술에 취해 잠이 든 여성을 성추행 한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TV조선은 유명 개그우먼 남편이 30대 가정주부를 강제 추행해 재판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8월 유명 개그우먼 남편 최 모 씨는 경기도 분당 인근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피해 여성 A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기사가 운전하는 자신의 차에 태웠다.

유명 개그우먼 남편인 그는 술에 취해 잠을 자던 A씨의 상의를 벗기고 속옷 안을 더듬는 등 성추행을 했다. 또한 운전기사에게 인근 호텔로 가자고 지시하며 성추행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잠에서 깨 놀란 A씨는 시속 100km로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려 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목격자는 \"갑자기 누가 차안에서 후다닥 나왔다\"며 \"성급하게 막 뛰어갔다. 급하게 막 쫓겨서 갔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유명 개그우먼 남편은 검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TV조선 뉴스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