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의 'I' 컨택, 가슴 떨리는 눈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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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오전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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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의 'I' 컨택, 가슴 떨리는 눈맞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홀로서기 첫 발을 내딛었다.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태연, 그렇기에 더욱 가슴 벅차고 설렘 가득하다.



지난 6일 네이버 V앱에서는 태연의 라이브 방송 'I-컨택'이 진행됐다. 태연은 첫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팬들과 소통에 나선 것. 항상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던 태연은 홀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어색해했다.



태연은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인 녹음실로 향했다. 태연은 첫 솔로 앨범을 팬들에게 제일 먼저 공개하며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태연은 "저도 지금 처음 본다"고 말하면서 설렌 마음을 보였다.



태연은 신곡 스포에 나서며 더욱 설렌 마음을 표현했다. 태연은 "왜 이렇게 떨리는 지 모르겠다. 꼭 음원 유출하는 기분이다"라고 긴장했다. 태연은 신곡을 들려주며 세세하게 곡 설명에 나섰다. 태연은 첫 솔로 앨범에 정성을 쏟은 만큼 그 곡들을 설명하는 데도 정성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태연은 신곡을 들려주면서도 긴장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태연은 신곡을 들은 팬들의 반응이 어떨 지 궁금한 것. 태연은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내리며 팬들의 반응을 살폈다.



이후 신곡 스포가 끝난 후 태연은 "이제 뭘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쑥스러워했다. 이때 방송을 보고 있던 티파니가 전화를 걸었다. 티파니는 태연에게 "태연아 정말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는 "태연의 앨범 최종본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이번 앨범은 태연에게 맞춤이 된 앨범이다"고 홍보에 나섰다.



티파니는 태연의 솔로 앨범 발매를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티파니는 "옆에서 봐 왔다. 이 앨범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일이 아니다. 소녀시대 모두에게 의미있는 앨범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연 또한 "옆에서 티파니가 하나하나 다 봐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티파니의 말처럼 태연의 솔로 앨범은 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으로 이뤄낸 쾌거라 그 의미가 깊다. 소녀시대 멤버 중 솔로로 첫 스타트를 끊은 태연. 혼자서도 빛나는 그녀가 아름답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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