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전원주, "아들 돌아보지 못했던 것, 뼈저리게 느꼈다"

'리얼극장' 전원주, "아들 돌아보지 못했던 것, 뼈저리게 느꼈다"

2015.10.07. 오전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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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극장' 전원주, "아들 돌아보지 못했던 것, 뼈저리게 느꼈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리얼극장' 전원주가 아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6일 방송된 EBS1 '리얼극장'에서는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 편이 방송됐다.



전원주는 20대에 첫 남편과 사별한 뒤 돌이 막 지난 아들을 안고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했다.



이날 전원주는 첫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재규 씨와의 중국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 됐다.



전원주는 "앞만 보고 살다 보니까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네 마음이 어떤지 내 마음이 어떤지 모르고 밤낮 웃고만 지냈는데 이번에 많은 걸 느꼈고 널 돌아보지 못했던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재규 씨 역시 "어머니 나름대로 많은 아픔 어려운 점을 가지고 계시다는 걸 알았고 어머니가 얼마나 저를 아끼고 사랑하셨는지 알았다. 어머니 마음 다 알고 어머니만 긍정적인 마음 가지시고 편안하게 사시면 된다"고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리얼극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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