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정형돈, 예능MC 10위…유재석 과거 인정 발언 '눈길'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정형돈이 예능 MC 10위에 랭크 됐다.

5일 방송된 tvN '시청자가 직접 뽑은 2015 예능MC 10대 천왕'에 대해 소개했다.

10위는 자칭타칭 '4대천왕' 정형돈. 그를 뽑은 이유에 대해 시청자들은 "이미지가 친숙해서", "미친존재감" 등의 이유를 밝혔다.

특히 과거 '택시'에 박명수와 함께 출연한 유재석은 "제가 없어지면 그 자리를 정형돈이 채울 것이다. 박명수는 그때도 2인자일 것이다"고 발언한 점이 눈길을 모은다.

또한 지드래곤, 김성주, 서장훈, 셰프 등 화려한 친분을 과시하는 정형돈의 미친 인맥도 재조명 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명단공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