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정혜림 아나운서, 5년 열애 끝 결혼…가을의 신부

MTN 정혜림 아나운서, 5년 열애 끝 결혼…가을의 신부

2015.10.05.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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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MTN 정혜림 아나운서가 5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듀오웨드 측은 5월 가을 신부가 된 MTN 정혜림 아나운서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정혜림 아나운서는 지난 3일 삼성그룹 서초사옥에서 훈훈한 외모의 신랑과 5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신부 정혜림은 ‘켈리드레노’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이네크라인 롱슬리브 상체에 깨끗하고 웅장해 보이는 A라인 드레스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은 에스휴(S休) 홍명연 원장이 맡았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맞춰 색감은 최소화하고 그윽하게 연출했다. 볼과 입술은 무겁지 않게 피치와 레드오렌지톤으로 꾸미고 헤어는 단정하게 말아 올려 마무리했다.



결혼준비를 총괄한 듀오웨드의 문서영 팀장은 “신랑신부가 선남선녀에 오랜 연애까지 한 터라 주변 하객들의 축하가 유난히도 뜨거웠다. 완연해진 가을 날씨가 무르익은 두 사람의 사랑과 닮아 더욱 아름다웠던 날”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후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정혜림 아나운서는 KBS 안동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서울경제TV, MBN, SBS CNBC를 이어 MTN에서 경제전문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듀오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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