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내며느리’ 이한위, 김혜리와 경찰서 行 ‘깜짝’

‘어머님은내며느리’ 이한위, 김혜리와 경찰서 行 ‘깜짝’

2015.10.05. 오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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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님은내며느리’ 이한위, 김혜리와 경찰서 行 ‘깜짝’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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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가 김혜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그의 손을 이끌고 경찰서로 향했다.



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이근영 극본, 고흥식 연출) 76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의 거짓말에 분노를 폭발하는 박봉주(이한위)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주는 경숙의 가족이 모두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분개했다. 그 누구도 제게 귀띔해 주지 않았다는 것을 참지 못한 봉주는 할아버지 양문탁(권성덕) 앞에 경숙의 손을 끌고가 모든 것을 밝히려 했지만 경숙의 기지로 입도 떼지 못했다.



경숙은 봉주에게 “내가 거짓말을 한 것은 오빠 때문이다. 당신이 나이 어린 여자들만 좋아하지 않았냐”며 거짓말을 하게 된 이유가 봉주에게 있다고 말했고, 그런 경숙의 모습에 봉주는 “적반하장이다”고 말했다.



이후 경숙에게 “날 따라와라”고 앞장선 봉주는 경찰서로 향했다. 봉주는 경숙에게 “너 같은 건 콩밥을 먹어야 한다”고 다그쳤고, 경찰에게 봉주는 “이 여자가 나이까지 속이고 나와 결혼한 사기꾼이다”고 말했다.



결혼 사기로 위기에 처한 경숙은 “오빠 안된다. 나 좀 살려달라. 한 번만 봐 달라”고 사정했지만 봉주는 완강했고, 다시 한 번 위기를 넘기기 위해 경숙은 봉주의 손을 깨물었다. 과연 경숙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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