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보아는 운 좋은 한류스타? 16살 눈물 담긴 노래

'히든싱어4' 보아는 운 좋은 한류스타? 16살 눈물 담긴 노래

2015.10.04. 오전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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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보아 편



[TV리포트=용미란 기자] '히든싱어4' 치명적 매력의 막돼먹은 보아 씨 신진아가 떴다!



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보아 편이 공개 됐다.



이날 독보적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신진아는 가장 좋아하는 보아의 노래로 ‘Moon & Sunrise’를 꼽았다.



이 노래는 보아가 일본 활동을 시작할 당시 직접 작사에 참여했던 곡이다. 신진아는 보아가 열여섯이라는 어린 나이에 겪었을 외로움을 떠올리며 눈물까지 글썽였다.



보아는 “너무 힘들어서 울었다. 그런데 울어도 남는 건 퉁퉁 붓는 눈밖에 없었다. 눈이 부어 있으면, 다음날도 일을 해야 했는데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보아는 “그래서 점점 안 울게 됐다. 그런 슬픔과 고독에 대한 가스를 10대 때 썼다. 요즘 생각하는 건 울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때가 있다. 20대 후반부터 그런 생각이 들더라. 이래서 어머님들이 화가 나면 양파를 써시는 구나 싶다”고 말을 이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히든싱어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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