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황정음, 잡지 폐간 위기 알았다

'그녀는예뻤다' 황정음, 잡지 폐간 위기 알았다

2015.09.30. 오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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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예뻤다' 황정음, 잡지 폐간 위기 알았다 "모스트지 없어질 수도 있냐"



[TV리포트=김문정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박서준의 통화를 엿들었다.



30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극본, 정대윤 연출) 5회에서는 혜진(황정음)이 밤늦게 회사에 들렀다가 부편집장실에 몰래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편집장실에서 성준(박서준)의 말투를 흉내내던 혜진은, 성준이 출근했다는 것을 알곤 당황했고 급히 옷장에 몸을 숨겼다. 때마침 성준은 모스트지 본사와 통화했고 혜진은 이를 엿듣게 됐다.



이어 성준은 옷을 챙기려 옷장 문을 열었다가 혜진을 발견했고 어디까지 들었냐고 노려봤다. 혜진은 "모스트지 없어질 수도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성준은 "팀원들 중 이 얘기를 알게 되는 순간 그쪽한테 책임을 묻을 겁니다. 입 다물란 얘기예요"라며 다짐을 받았다.



현재 모스트지는 3개월 안에 업계 1위에 오르지 못하면 폐간 위기에 놓인 바. 회사의 비밀을 혜진이 알게 돼 이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그녀는 예뻤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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