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어때' 토마스 "정려원, 역시 여배우..너무 예뻐"

'살아보니 어때' 토마스 "정려원, 역시 여배우..너무 예뻐"

2015.09.29. 오후 5: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살아보니 어때' 토마스 "정려원, 역시 여배우..너무 예뻐"_이미지
AD


[OSEN=최나영 기자]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더치 훈남 토마스가 정려원을 향해 “역시 여배우, 너무 예쁘다”며 극찬했다.

29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동거를 시작한 정려원, 임수미, 그리고 더치 훈남 토마스, 두이, 네 사람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토마스는 정려원과 임수미 중 누가 더 예쁜 것 같냐는 두이의 질문에 “려원 누나가 더 예쁜 것 같다”며 “역시 여배우, 여전히 예쁘다”라고 수줍은 마음을 밝혀 여심을 초토화시켰다는 제작진의 전언.

이어 두이는 “수미 누나가 꾸미면 진짜 예쁘더라”고 말해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정려원, 임수미가 중고 자전거를 자신의 취향대로 리폼하며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뽐낼 계획이다. 또 함께 먹을 파전을 만들기 위해 누나들의 심부름을 하게 된 토마스와 두이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예정. 완벽한 장보기로 정려원, 임수미를 만족시키고픈 마음과는 달리, 예상 밖의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현지인 동거남 토마스, 두이는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네 사람이 굉장히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며 “마치 청춘 시트콤을 연상케 하는 네 사람의 유쾌한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 그들에게 주어진 생활비는 0유로로, 현지인과 집을 셰어해 오직 그들이 내는 방세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한다. 살기 위해 시작된 '강제' 글로벌 동거를 통해 이들이 좌충우돌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스토리를 다룬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