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세용, 빅스 팬들에게 90도 사과 ‘현수막 떨어져’

‘아육대’ 세용, 빅스 팬들에게 90도 사과 ‘현수막 떨어져’

2015.09.28.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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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아육대’ 세용이 빅스 팬들에게 급사과했다.



28일 오후 MBC ‘2015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방송됐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아육대’는 역대 최다 참가자수를 자랑한다. 육상, 양궁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호평을 받았던 농구, 풋살,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씨름까지 총 다섯 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현무, 김정근, 허일후, 김영철, 전진, 이특, 황광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풋살 결승에서는 골대스리가와 레알막드리볼이 만났다. 세용이 먼저 슈팅을 시도했다.



돌아선 세용은 갑자기 빅스 팬들에게 급 사과했다. 세용의 슛이 빅스의 현수막을 끊어버렸기 때문. 이에 세용은 90도로 인사해 눈길을 모았다.



‘아육대’에는 EXO, 미쓰에이, 2PM, 비스트, 방탄소년단, 샤이니, 인피니트, 씨스타, 에이핑크, 카라, 걸스데이, 포미닛, 레드벨벳, 틴탑, B1A4, 시크릿, CNBLUE, AOA, 빅스, 샤넌 등이 출연했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MBC ‘아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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