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초아 무릎베개 요구에 모르모트 PD "여친이 본다" 거절

'마리텔' 초아 무릎베개 요구에 모르모트 PD "여친이 본다" 거절

2015.09.27. 오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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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초아 무릎베개 요구에 모르모트PD “여친이 본다”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마리텔’에선 초아의 무릎베개 요구에 모르모트PD가 거절했다.



27일 다음 TV팟에선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이 생방송됐다. 제작진은 이제까지 '마리텔'에 출연한 수많은 출연자 중에 다시 보고 싶은 멤버들을 선별해 재출연을 결정했다. MLT-12 생방송의 주인공은 김구라, 황재근, 오세득, 차홍, AOA 초아다.



이날 초아는 '마리텔'의 모르모트 PD와 막 썸을 타기 시작한 연인설정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기존의 먹방 노래 등의 콘텐츠에서 새로운 실험을 한 셈.



이날 초아는 걷다가 벤치를 보고 잠깐 앉았다가 가자고 말했다. 이어 초아는 무릎베개를 해달라며 모르모트 PD의 무릎에 머리를 누이려고 했다. 이때 모르모트 PD는 “당장 일어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 지금 여자친구가 보고 있거든”이라고 말했고 초아는 “내가 여자친구잖아”라고 즉시 맞불을 놓았다.



이에 모르모트PD는 “니가 보고 있잖아. 니가 여자친구고 니가 보고 있다고”라고 말했고 초아는 그의 반응에 이해를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초아는 “그만할까? 그만할게”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영화를 보러가자며 다른 화제에 관심을 두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마리텔’화면 캡처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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