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결혼 후에도 여전히 신다은 ‘애틋’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결혼 후에도 여전히 신다은 ‘애틋’

2015.09.24. 오후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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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자신의 사랑을 접고 다른 여자와 결혼한 남자. 그 마음을 결코 지울 수 없는 남자는 급기야 여자의 어머니에게도 살뜰하게 대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에서 강문혁(정은우 분)은 황은실(전미선 분)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때마침 황금복(신다은 분)도 있었다.



강문혁은 황은실에게 예의 갖춰 인사했다. 그러자 황은실은 “우리 금복이랑 결혼까지 하려던 사이라고 들었다”고 대꾸했다.



황은실의 말애 강문혁은 고개를 숙였고, 백예령(이엘리야 분)과 결혼한 것에 또 한 번 자책했다.



하지만 황은실은 “둘이 인연이 아니거나, 그럴 수밖에 없는 사연이 있었나 보다”고 다독였다.



그러자 강문혁은 “제가 금복이를 힘들게 했다”고 황금복과 황은실에게 거듭 사죄했다. 황금복을 보는 시선은 여전히 애특했다.



강문혁은 “괜찮으시다면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 그리고 제가 드릴 말씀도 있다”고 운을 뗐다.



때마침 강문혁의 할머니(김영옥 분)이 등장, 이들의 대화를 저지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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