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란, 교통사고로 사망..."자은도 생활 행복해" 발언 재조명

김화란, 교통사고로 사망..."자은도 생활 행복해" 발언 재조명

2015.09.20.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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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란, 향년 53세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배우 김화란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김화란은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행복한 귀촌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화란은 남펴과 38억 원 상당의 사기를 당한 뒤 전남 자은도에서 생활하기로 마음 먹었다며 \"프랑스보다 자은도 생활이 훨씬 행복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일 오후 광주 남도 장례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고(故)김화란은 전날 남편 박상원 씨와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차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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