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스무살’ 이상윤, 최지우의 진심에 반성 “나 참 찌질해”

‘두번째스무살’ 이상윤, 최지우의 진심에 반성 “나 참 찌질해”

2015.09.19. 오후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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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의 진심에 한 방 제대로 맞았다.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하는 최지우에 당황한 이상윤은 자신을 탓했다.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소현경 극본, 김형식 연출) 8회에서는 하노라(최지우)의 진심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차현석(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석은 노라가 시한부라고 오해했고 그의 수첩에 적힌 버킷리스트를 모두 이뤄주려 했다. 하지만 노라가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현석은 “속았다”며 노라에게 불편함을 토로했던 바. 이후 자신의 모든 행동을 곱씹으며 “오지랖이 넓었다”고 제 행동을 후회했었다.



하지만 현석이 후회했던 행동은 노라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노라는 현석과 함께한 시간을 곱씹으며 미소 지었고, 제 삶에 처음으로 추억다운 추억을 만들어줬기에 현석을 향한 고마움을 느꼈다.



이후 노라는 현석을 찾아가 그와 함께했던 일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현석은 노라의 진심에 제대로 한 대 맞은 듯 한 표정이었다. 노라와 헤어진 후 제 사무실로 간 현석은 “나 참 찌질하다. 화내는 것도 아니고 내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하더라”며 제 행동을 다시 한 번 후회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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