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아나운서 화보, '섹시+우아' 고혹미 넘치네

이진 아나운서 화보, '섹시+우아' 고혹미 넘치네

2015.09.17.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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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MBC 이진 아나운서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MBC 아나운서국 공식 웹진 '언어운사'는 '이달의 아나운서'로 이진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사이트 개편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달의 아나운서'에서 이진 아나운서의 고혹적인 매력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이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입사해 '스포츠 뉴스'와 라디오 '굿모닝 FM 이진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으며, 현재 매일 오전에 방송하는 TV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을 통해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 이종훈 소울 케이브 대표는 "이번 작업에서 이진 아나운서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려 영화와 같은 장면을 연출하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진 아나운서가 가지고 있는 고혹적인 분위기와 한 순간 촬영에 깊이 있게 집중하는 타고난 능력 덕분에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고 미장센이 풍부한 스틸 컷을 남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 장면을 자연스럽게 담은 백 스테이지 컷에서는 이진 아나운서의 인간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화보를 기획한 '언어운사' 이정배 편집장은 "특별히 이번 화보는 서울신라호텔의 적극적인 협조로 호텔 내부와 야외수영장 어번아일랜드를 배경으로 그림같은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세련된 이미지, 강렬한 비주얼 등 다채로운 감각을 소화하는 종합 영상스튜디오 파이프미디어의 영상 편집으로 인해 이진 아나운서의 매력이 그대로 보여진 홍보 영상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개편한 '언어운사'는 '프라이드 오브 엠비씨(Pride of MBC)'라는 이름으로 매달 한 명의 '이달의 아나운서'를 선정해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각자의 매력을 담은 화보 사진과 홍보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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