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채정안, 조현재 키스에 "절대 나 못 가져" 독설

'용팔이' 채정안, 조현재 키스에 "절대 나 못 가져" 독설

2015.09.10. 오전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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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채정안



[TV리포트=온라인 뉴스팀] 채정안이 조현재를 그토록 싫어하는 이유를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1회에서는 이채영(채정안)이 한도준(조현재)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영은 한도준을 찾아 "인질극 그만하고 그만 날 놔줘"라며 "이제 그만 이혼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한도준은 발끈하며 "당신은 내 손아귀에서 나갈 수 없어"라고 말했고, "날 버린 사랍들은 모두 내 손으로 묻었어. 이젠 아무도 날 버릴 수 없어. 내가 버리기 전엔"라고 경고했다.



이채영은 그를 증오하는 이유를 말했다. 그녀는 한도준의 아버지 때문에 자신이 사랑한 남자가 죽었다며, 자신에게 강제로 키스하는 한도준에게 "당신은 날 죽일 순 있어도 가질 순 없어. 영원히"라고 독설했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사진=SBS '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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