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응쌍팔vs치인트', '月火金土' 책임질 '꽃 비주얼★'

[리폿@이슈] '응쌍팔vs치인트', '月火金土' 책임질 '꽃 비주얼★'

2015.09.03. 오후 1: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리폿@이슈] '응쌍팔vs치인트', '月火金土' 책임질 '꽃 비주얼★'_이미지
  • [리폿@이슈] '응쌍팔vs치인트', '月火金土' 책임질 '꽃 비주얼★'_이미지2
AD

[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하반기 라인업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그중에서도 '응답하라 1988'과 '치즈인더트랩'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하반기 월·화, 금·토를 책임질 청춘스타들의 개성만점 매력에 주목했다.



먼저, 신원호 PD의 2년만의 복귀작 '응답하라 1988'을 향한 방송가 안팎의 관심은 대단했다. 프로그램 제작 소식과 함께 화제성은 이미 시작된 것. 앞서,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모두 유례없는 인기를 거두며 그야말로 '킬링 콘텐츠'임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캐스팅 라인업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은 컸다. 그리고 예상대로 됐다. 요즘 가장 '핫'한 대세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애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걸스데이 혜리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맹활약 중인 박보검, 고경표가 그 주인공.



혜리와 박보검, 고경표는 이들은 이전 시즌의 '남편 찾기' 콘셉트에서 벗어나, 80년대 우리네 이웃 이야기를 그릴 전망이다. 이들 외에도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차세대 스타들이 캐스팅 됐다.




그런가 하면, '치즈인더트랩'의 캐스팅 라인업또한 주목할 만 하다.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2010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되고 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남자친구 유정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을 담은 작품이다.



웹툰의 드라마화가 결정되면서, 여느 프로그램 못지 않은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치즈인더트랩'은 '싱크로율 100%'의 스타에서, '핫'한 신예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정'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캐스팅됐다.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 가상 캐스팅 때 마다 '유정' 이미지가 어울리는 연예인 1위로 꼽힌 바 있다. '홍설'로는 김고은이 분한다. 김고은은 한 차례 출연을 고사했다가, 최종 합류를 결정했다.



'비주얼 남매' 백인호와 백인하 역할은 서강준과 이성경이 맡는다. 백인호는 사고로 인해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되면서 삐뚤어진 인물로, 홍설, 유정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이성경이 분할 '백인하' 역은, 이국적인 느낌의 날카로운 캐릭터다. 두 신예 스타가 선보일 날카로운 존재감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남주혁 박민지 황석정 김기방 등이 캐스팅 명단에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오는 10월에, '치즈인더트랩'은 12월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