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김희정 "철저한 감초로 웃음 제공할 것" 각오

'내딸, 금사월' 김희정 "철저한 감초로 웃음 제공할 것" 각오

2015.09.02. 오후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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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희정이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정은 자신의 역할을 소개한 뒤 "철저한 감초로 웃음을 제공해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 무게감 있었으면 이번엔 가벼운 터치로 그려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극중 강만후(손창민)의 전처였으나 현재는 첩으로 전락한 강찬빈(윤현민)의 친엄마 최마리 역을 맡았다. 허영심이 많은 밤무대 댄스 가수 역할이다.



김희정은 "내 춤 실력은 귀여운 정도인데 원래도 못 추지만 짧은 시간에 연습했다"며 밤무대 댄스 가수로서도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 덧붙였다.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 지난해 '보리보리 장보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오는 5일(토) 밤 10시에 첫 방송.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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