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측 “윤태영 ‘동네의 영웅’ 출연 확정, 내년초 방송”

OCN 측 “윤태영 ‘동네의 영웅’ 출연 확정, 내년초 방송”

2015.09.02.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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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배우 윤태영이 ‘동네의영웅’ 출연을 확정지었다.



2일 OCN ‘동네의 영웅’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윤태영이 ‘동네의 영웅’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극중 재미교포 2세인 윤상민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태영은 ‘동네의영웅’을 통해 가난한 동네엣 자라며 히스패닉·아프리카계와 부딪쳐 자랐으며 지지않기 위해 태권도와 쿵푸 도장 등에 다닌 인물인 재미교포 2세 윤상민 역을 맡는다. 윤상민은 길에서 10년 세월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한국계 갱단에 흘러드러가게 되는 인물.



윤태영은 지난해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 이후 1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동네의영웅’은 tvN ‘빠스켓볼’과 KBS2 ‘추노’ 등을 연출한 곽정환 감독의 작품으로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드라마다. 앞서 박시후와 조성하, 소녀시대 유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내년초 방송.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 사진=윤태영(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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