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방' 손담비, "좋은 추억 감사하다" 종영 소감

'유미의 방' 손담비, "좋은 추억 감사하다" 종영 소감

2015.09.02. 오전 11: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유미의 방' 손담비, "좋은 추억 감사하다" 종영 소감_이미지
AD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손담비가 올리브TV '유미의 방'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유미의 방' 마지막 회는 방유미(손담비)가 이전의 나약하고 우유부단한 모습을 벗어 던지고 매거진 대표가 되어 화려한 싱글로 자신의 행복을 찾아나서는 장면으로 막이 내린 가운데, 손담비가 진솔한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손담비는 키이스트 공식 유투브를 통해 "지난 2개월 동안 '유미의 방'에서 '유미' 역으로 찾아 뵈었는데, 벌써 종영이라고 하니까 많이 아쉽고 서운한 것 같다. 그동안 고생한 감독님, 스태프 분들 수고 많이 하셨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촬영하면서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기 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는데, (이번 드라마가) 여러분들께도 공감을 주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유미의 방'을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연기자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손담비는 이번 작품에서 리얼한 싱글녀로 분해 꾸밈없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모았다. 한편, 손담비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키이스트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