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부지 부하직원 때문에 2세 못 만드는 팀장

'안녕하세요', 철부지 부하직원 때문에 2세 못 만드는 팀장

2015.09.01. 오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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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기자] 철부지 부하직원 때문에 2세를 못 만드는 팀장이 등장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 하면서도 해맑은 미소로 넘기는 철부지 부하직원이 고민인 팀장이 등장했다.

철부지 부하직원은 통신사 콜센터 상담원이라 하루에 여러 통의 전화를 처리해야함에도 불구, 고객들에게 오지랖을 부리는 모습으로 상사들을 답답하게 했다.

이 철부지 부하직원이 자주 하는 말은 "저는 어리잖아요", "먼저 가보겠습니다", "팀장님이 처리해주세요"였다. 팀장은 매번 이 직원이 저지르는 사고로 퇴근을 늦게 했고, 그로 인해 신혼임에도 2세를 낳을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장도연, 틴탑이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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