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바고’ 양재진-유승옥, 생식 효능 검증…어떤 효과 있을까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닥터지바고’ MC 양재진과 유승옥이 생식의 효능 검증에 나섰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닥터지바고’는 생식을 활용한 음식들이 우리 몸의 면역력 균형을 잡는데 어떤 효과를 주는지 알아본다. ‘닥터지바고’ 제작진은 생식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데 성공한 사례자들을 만났다.

첫 번째 사례자 김혜선 씨는 3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지만 지금은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왔을 정도로 호전됐다. 암으로 인해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지만 암 환자에게 꼭 필요한 곡류, 채소류, 버섯류, 해초류, 유산균등 50~60여 가지 재료를 동결 건조한 생식 덕분에 걱정 없는 여행이 될 수 있었다고.

두 번째 생식 성공 사례자는 10년 넘게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한 전주리 씨. 주리 씨는 꾸준히 알레르기 약을 먹었지만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다. 면역력이 떨어진 몸을 회복시키기 위해 채소와 과일 위주의 생식으로 식단을 바꾸자 점차 상태가 좋아졌고, 생식 요리 연구가로 진로를 바꿨다.

그녀는 ‘닥터지바고’두 MC의 건강을 위해 ‘내 몸 살리는 지바고 밥상’을 준비했다. MC 양재진과 유승옥은 생식요리를 함께 맛보고 생식의 효능을 검증할 예정. 31일 오후 7시 10분 채널A에서 공개한다.

채널A ‘닥터지바고’는 실험과 검증,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소문들의 진실과 이면을 낱낱이 공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채널A ‘닥터지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