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마동석, 연기 욕심 "美 트레이너 생활 접고 한국행"

'컬투쇼' 마동석, 연기 욕심 "美 트레이너 생활 접고 한국행"

2015.08.31.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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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마동석이 남달랐던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함정' 주연배우 마동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마동석의 연기자 데뷔 스토리를 궁금해했다. 마동석은 "제가 미국에서 트레이너 생활을 했지만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 있었다. LA에 가서 영화 오디션도 봤었다. 마음 속에 연기의 꿈은 갖고 있었는데 기회가 안 닿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다가 한국에서 '천군'에 캐스팅됐다"며 "오디션 영상을 비디오 테이프에 찍어 보냈다. 그것 때문에 (데뷔) 하게 됐다"고 데뷔 스토리를 전했다.



정찬우가 "트레이너 생활을 아예 접고 온 거냐, 그냥 한 번 가보자는 마음으로 온 거냐"고 묻자 마동석은 "미국 생활을 다 접고 한국에 온 것"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함정'은 외딴섬으로 여행을 떠난 5년차 부부가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식당에서 친절한 주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로 SNS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내달 10일 개봉.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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