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 "사실 주원선배와 키스신도 있었는데…"

스테파니 리 "사실 주원선배와 키스신도 있었는데…"

2015.08.31.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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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스테파니 리가 '용팔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31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TV리포트 사옥에서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조금 더 길게 출연했다면 주원과의 멜로 신도 있었겠다'는 말에 "사실 멜로적인 부분이 있긴 했다. 주원 선배님과 키스신도 있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 시켰다.



스테파니 리는 "극 흐름상 생략된 부분이었는데 그건 PD님의 선택이 옳았던 것 같다. 제가 갑자기 태현(주원)과 엮이면 뜬금 없는 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브라인이 아쉽지 않냐'고 묻자 스테파니 리는 "주인공은 여진(김태희)이니까 그 둘의 러브라인이 중요하다"며 "저는 잠깐 지나가는 여자에 불과하다. 제가 그 사이에 있었으면 오히려 방해가 됐을 것"이라고 답했다. 스테파니 리는 이어 "적당한 시기에 치고 빠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테파니 리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한신병원 VIP 고객 담당 팀장 신씨아로 분해 당차고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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