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과거 뇌출혈로 실명 상황까지, 눈앞 깜깜해졌다"

박규리 "과거 뇌출혈로 실명 상황까지, 눈앞 깜깜해졌다"

2015.08.31. 오전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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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과거 뇌출혈 투병사실 고백



[TV리포트=김명석 기자]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뇌출혈 투병 고백이 화제다.



박규리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3년여 전 뇌출혈로 인한 실명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당시 박규리는 “공연을 마친 뒤 갑자기 눈이 깜깜해졌다. 혈관 기형으로 뇌출혈이 일어나 실명 상황까지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도 뇌수술 병력 때문에 부대에 입소하지 못하고 돌아갈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박규리는 “노력해서 왔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 사진=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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