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아 미안해" 이동건, 中 여배우와 핑크빛 투샷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티아라 지연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동건이 중국의 새 드라마 포스터 촬영 중 중국 여배우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중국 아이치이 제작 드라마 '노사만상호'(老師晩上好)는 최근 한국에서 진행된 드라마 포스터 촬영 현장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에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이동건과 관샤오퉁(관효동)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건과 관샤오퉁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했다. 뚱한 표정을 지은 채 정자세로 앉은 이동건, 그리고 그런 이동건의 팔짱을 꼭 끼고 눈을 감고 있는 관샤오퉁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우연한 사건으로 얽힌 고등학교 교사와 제자가 사사건건 부딪히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노사만상호'에서 이동건은 냉정해 보이는 외모에 독설을 서슴지 않는 고등학교 수학 교사 쭈위텅 역을 맡았다.

이동건, 관샤오퉁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노사만상호'는 올 하반기 아이치이 웹사이트에서 독점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드라마 '노사만상호' 공식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