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새롬-이찬오, 깨 쏟아지는 '사랑꾼 부부'

'마리텔' 김새롬-이찬오, 깨 쏟아지는 '사랑꾼 부부'

2015.08.30.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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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잉꼬부부 김새롬-이찬오, 깨 쏟아지는 \'사랑꾼 부부\'



[TV리포트=김문정 기자] 김새롬-이찬오 커플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달달한 애정 표현으로 사랑꾼 부부 면모를 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19회에서는 김구라가 맥주 콘텐츠로 방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로 등장한 김새롬은 오늘 주제가 맥주냐며 격하게 반응했고 덩실덩실 춤을 췄다. 이어 사실 별명이 맥주 하마라며 맥주를 한 잔 마시고 시작하자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 시각 남편 이찬오 셰프는 오세득 채널에 출연 중이었다. 이찬오는 스튜디오에 나오자마자 김새롬을 언급하며 \"여신이죠. 갓새롬\"이라고 해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또한 김새롬이 술을 마신다는 제보에 \"역시 내 이상형\"이며 아내 사랑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오세득은 1년 뒤에 보자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찬오는 서유리가 들어오자 와인 한 잔 하라고 권했다. 서유리는 술을 못 마신다고 거절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이 김새롬에게 득달같이 알렸다. 김새롬은 \"와인을 건넸다고? 결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라며 울컥했고, 바로 오세득 스튜디오로 달려갔다.



김새롬은 \"서유리 언니한테 와인 줬어?\"라며 질투했고, 이찬오는 주지 않았다며 \"우리 와이프 너무 예쁘죠?\"라며 또다시 아내 찬양을 이어갔다. 이에 김새롬은 함박웃음을 지었고 오세득은 또다시 눈총을 날렸다.



이때 서유리가 전반 시청률을 발표했고, 오세득 셰프가 1위를 차지했다. 이찬오와 김새롬은 서로 손을 잡고 방방 뛰었고, 오세득은 옆에서 홀로 손을 번쩍 들고 자축했다. 김구라는 자신의 게스트인 김새롬이 1위 방에서 환호하자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가 2위,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3위, 댄스 스포츠 마스터 박지우가 4위, 추억의 미술 선생님 김충원이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마리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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