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안재욱, 아내바보 손님으로 깜짝등장 "자랑삼매경"

'심야식당' 안재욱, 아내바보 손님으로 깜짝등장 "자랑삼매경"

2015.08.30. 오전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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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안재욱, 아내바보로 등장? “아내 피자는 더 맛있어”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심야식당’에선 안재욱이 눈치 없는 아내바보로 등장했다.



29일 SBS ‘심야식당’이 방송됐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인간애 넘치는 이야기를 특별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김승우는 따뜻한 가슴을 지닌 마스터로 등장, 인생의 보편적 아픔을 지닌 손님들을 음식으로 어루만진다.



이날 17화 ‘토르티야 반달피자’편에선 안재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심야식당에선 피자가게 주인이 피자를 돌렸다. 이때 손님으로 등장한 안재욱은 피자를 먹어보라는 직장후배의 말에 “신혼여행을 이태리로 갔다 왔잖아. 이태리 정통피자 아니면 못먹겠다”고 말해 눈치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내와 또띠야 피자를 만들어 먹는다며 아내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이어 마스터에게 토띠아 피자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결국 마스터는 피자가게 주인 앞에서 또띠아 피자를 만들었고 안재욱은 “우리 와이프거는 더 맛있다”고 자랑했다. 안재욱은 눈치 없는 아내바보 손님으로 등장하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심야식당’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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