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박원상, 이범수에 이빨 드러냈다 ‘반란의 시작?’

'라스트' 박원상, 이범수에 이빨 드러냈다 ‘반란의 시작?’

2015.08.29. 오후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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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이범수, 박원상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라스트' 이범수와 박원상에 서로에게 이를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JTBC '라스트'에서 곽흥삼(이범수)은 류종구(박원상) 때문에 서울역 상납액이 형편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를 들은 곽흥삼은 류종구를 서미주(박예진)의 클럽으로 불렀다. 류종구는 “부른 용건 아니깐 짧게 끝내겠다. 욱하는 애들 몇이 악어랑 시비 붙었다고 들었다”고 입을 뗐다.



류종구는 땀 흘려 일한 노숙자의 돈을 빼앗는 건 반대한다며 그런 돈은 빼앗지 말자고 말을 이었다. 그는 “지들 힘으로 일어서겠다는 놈들 꺾어서 주저앉히는 짓은 하지 말자는 얘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류종구가 “제가 뭘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라고 묻자, 곽흥삼은 “꿇어. 내 앞에서 무릎 꿇고 진심으로 간청해. 넘버원이 넘버투를 위해서 호의를 베풀 수 있게. 다른 놈들 일으켜 세우려면 자기 무릎 정도는 꺾어야지. 간단하잖아”라며 빈정거렸다.



이를 들은 류종구는 “집어치웁시다. 까짓것”이라며 뒤돌아섰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라스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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