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이순재, 김정은에게 유산 남겼다

‘여자를 울려’ 이순재, 김정은에게 유산 남겼다

2015.08.29. 오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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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인턴기자]‘여자를 울려’ 이순재가 김정은에게 사과하는 마음으로 유산을 남겼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강진우(송창의 분)가 정덕인(김정은 분)에게 강태환(이순재 분)이 유산을 남겼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우는 덕인을 찾아와서 태환의 유언장이 공개됐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진우는 "학교는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며 "덕인에게도 유산을 조금 남겼다"며 이야기 했다. 이에 덕인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진우의 아들을 생각하며 망설였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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