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형제의여름' 최권수, 박이사야 진심에 마음 열까?

'그형제의여름' 최권수, 박이사야 진심에 마음 열까?

2015.08.28. 오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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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형제의여름' 최권수, 박이사야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최권수가 박이사야의 진심에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그 형제의 여름'(정지은 극본, 이정미 연출)에서는 최동길(최권수)이 최영길(박이사야)과 서울 갈 차비를 모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길은 영길과 함께 놀이터에 떨어진 동전을 줍기 시작했다.



영길은 형 동길에게 "왜 돈을 구하는데?"라며 물었고 서울을 간다며 고백했다. 영길은 형이 서울에서 서태지를 만나길 진심으로 바랐고 함께 동전을 줍기 시작했다.



영길의 진심을 조금씩 느낀 동길. 동생에 대한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드라마스페셜-그 형제의 여름'은 다문화가정에 사는 11살 아이가 가출을 결심하고, 그 경비를 마련하고자 해운대 바다축제 댄스경연대회에 참석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아동 성장물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KBS2 '드라마스페셜-그 형제의 여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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