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신' 유오성, 더벅머리에 상의탈의 '살벌 카리스마'

'장사의신' 유오성, 더벅머리에 상의탈의 '살벌 카리스마'

2015.08.28. 오전 10: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장사의신' 유오성, 더벅머리에 상의탈의 '살벌 카리스마'_이미지
AD

[TV리포트=신나라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이하 '장사의 신') 유오성이 첫 촬영에서 상반신 노출을 감행하며 살벌한 카리스마를 분출했다.



유오성은 '장사의 신'에서 복수심에 비틀린 채 조선최고 상재(商材)자리를 두고 천봉삼(장혁)과 경쟁하는, 길소개 역을 맡았다.



28일 공개된 첫 촬영 스틸컷에는 더벅머리를 하고 상의를 탈의한 채 시선을 번득이고 있는 유오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슬 퍼런 눈빛과 거칠고 냉기서린 말투로 ‘악인 본색’을 고스란히 드러낸 그의 모습은 젓갈장수 보부상 길소개로 100% 빙의한 모습. 날카로운 눈빛하나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기운을 폭발시키는 유오성의 포스가 장혁과의 팽팽한 대립구도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상의 탈의 촬영에서 유오성은 각 잡힌 다부진 어깨와 단단한 가슴 등 균형 잡힌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유오성이 맡은 길소개 역은 장혁과 팽팽하게 맞서면서 '장사의 신' 흐름을 주도해 나가는 핵심 인물"이라며 "유오성이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야 하는 길소개 역을 입체적인 캐릭터로 만들어 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9월 23일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M C&C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