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강석우 부녀, '아빠를부탁해' 동반 하차

조민기·강석우 부녀, '아빠를부탁해' 동반 하차

2015.08.28.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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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조민기 강석우 부녀가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동반 하차한다.



29일 SBS 측은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아빠를 부탁해\'를 떠난다.



강석우 부녀는 강다은이 3학년 2학기를 맞아 자신의 본분인 학생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하차한다고 밝혔다. 강다은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빠와 제가 노력하고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딸의 유학생활로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조민기 부녀는 프로그램을 통해 둘만의 의미 있는 추억을 쌓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재학 중인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어바나-샴페인캠퍼스)의 개강시기에 맞춰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제작진과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윤경은 “이 프로그램이 저와 가족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강석우, 조민기 부녀의 마지막 모습은 30일 오후 5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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