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임은경 “강제 신비주의, 학교 친구들도 속여”

‘해피투게더’ 임은경 “강제 신비주의, 학교 친구들도 속여”

2015.08.28. 오전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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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임은경이 신비주의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임은경은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999년 한 통신사 광고로 화려하게 데뷔한 임은경은 “17살 때였다. 그땐 광고 이외의 활동은 하지 않았다”라고 입을 뗐다.



당시 임은경의 콘셉트는 신비소녀로 계약서 내에 신비주의 조항이 존재했다며 “정체를 밝히지 않고 학교도 평소처럼 다녔다”라고 고백했다.



“하루는 친구가 신문을 가지고 와서 추궁했는데 아니라고 부인했다”라는 것이 임은경의 설명.



이어 임은경은 “뻔뻔했다. 그런데 그땐 어쩔 수 없었던 게 나는 꼭 해야 하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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