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톡투유’ 김풍 “토크 적정 수위 고민, 요리하고파”

‘김제동의 톡투유’ 김풍 “토크 적정 수위 고민, 요리하고파”

2015.08.27.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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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만화가 김풍이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한다.



30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취하다’를 주제로 300여명의 청중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웹툰은 물론, 요리까지 섭렵하며 새로운 것에 ‘취함’을 두려워하지 않는 남자 김풍은 녹화장에 등장하자마자 “취하는 이야기는 적정 수위가 고민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김제동은 “적정 수위는 이미 넘었다.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토크쇼 출연이 낯선 김풍은 녹화 내내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 급기야 김풍은 녹화 도중 “갑자기 요리하고 싶네요”라는 심경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은 “생존 이외의 활동은 천시하는 사회”라며 생존이 아닌 여가 생활에 취해야 할 때임을 지적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천석은 "‘나’라는 존재도 잊을 만큼 어떤 대상에 빠져있는 상태”라며 ‘즐거운 취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중들의 걱정에 적극 참여하며 나섰다.



‘취하다’라는 걱정에 대한 김풍의 폭풍 공감 토크는 오는 30일 오후 9시 45분,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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