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28개월 태오, 기저귀 떼기 돌입…배변훈련 大폭소

'오마베' 28개월 태오, 기저귀 떼기 돌입…배변훈련 大폭소

2015.08.27.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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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리키김 아들 태오의 폭소만발 배변훈련기가 공개된다.



최근 SBS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 리키김은 28개월 슈퍼베이비 태오가 사실 기저귀를 떼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리키김은 현실적인 경제적 고민을 토로하며 "한 집안에 둘이나 기저귀를 채울 순 없다"며 태오의 배변훈련 특훈에 돌입했다.



태오는 누나 태린에게 물려받은 팬티를 입고 변기에서 볼일을 봐야하는 어려운 미션을 받았다. 태오는 변기 앞에서 팬티를 내리지 못해 수차례 실패를 맛본데 이어 젖은 팬티까지 직접 빨아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고사리 손으로 배변 뒤처리까지 스스로 하며 기저귀 떼기에 적응해가는 귀여운 태오의 모습은 지켜보던 제작진마저 흐뭇할 정도였다고.



태오의 요절복통 배변훈련기는 오는 2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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