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을 찾아서' 김부용 “라이브 실수로 트라우마, 공황장애까지”

'슈가맨을 찾아서' 김부용 “라이브 실수로 트라우마, 공황장애까지”

2015.08.27. 오전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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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김부용, 유재석, 유희열



[TV리포트=용미란 기자]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김부용이 무대를 떠난 사연은?!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서 MC들은 김부용에게 가요계를 떠난 사연을 물었다.



이날 김부용은 “연기자로 계약을 했다. 그런데 가요계 시스템이 바뀌면서 라이브를 하게 됐다. 내가 원래 노래를 못 한다. 라이브에서 실수를 계속 하니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입을 뗐다.



김부용은 “그런 부분에서 가슴이 너무 아파서, 공황장애가 왔다. 군제대 후 잊혀진 다음에는 연기자로 다시 도전하고 있다”고 말을 이었다.



또 김부용은 “그때로 돌아가면 더 열심히 할 거 같다. 그 때는 너무 어려서 시키는 대로 했다. 밥도 먹으라고 하면 먹고 했다”고 덧붙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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