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가을 패션룩 제안 '시크 혹은 따듯함'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한지혜가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한지혜는 측은 19일 컨템포러리 여성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와 함께 2015년 가을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올리비아하슬러의 ‘북유럽의 차가움과 따뜻한 감성 공존’ 촬영 컨셉트를 살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핏과 북유럽의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하여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배우 한지혜의 고혹적인 눈빛과 감성적인 포즈를 활용해 감각적인 가을 패션 스타일을 제안했으며, 화보 속 카라멜 컬러, 딥퍼플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가 돋보인다.

한지혜는 촬영 당일 30도가 훌쩍 넘는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유지하는 등 남다른 프로정신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촬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올 가을 배우 한지혜의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통해 자연의 감성이 담긴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변형된 디자인의 야상 점퍼, 데님 팬츠 및 원피스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웨이즈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