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이상형은 KBS 아내 손여은"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이상형은 KBS 아내 손여은"

2015.08.11. 오후 4: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이상형은 KBS 아내 손여은"_이미지
AD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오민석이 이상형으로 손여은을 선택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KBS2 새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윤경아 극본, 이건준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오민석은 "손여은은 모든 남성이 봤을 때 이상형에 가까운 여성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아내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예원과 곧 '부탁해요, 엄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출 손여은에 대한 비교 질문을 받았다.



오민석은 "강예원은 MBC 아내고, 손여은은 KBS 아내이다. 둘다 포기할 수 없다"며 "강예원은 톡톡 튀고 현명한 기준도 있고, 생각이 특별해서 거기서 오는 매력이 있다. 반면 손여은은 천상여자인데 엉뚱함도 있다. 외모에서 풍겨지는 이미지도 다르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부탁해요, 엄마'는 '집에서만 벗어나면 행복'이란 생각을 가진 딸과 진애, '니들이 엄마를 알아? 내 입장 돼봐!'라고 외치는 엄마 산옥(고두심), '난 누구보다 쿨한 시어머니가 될 거야'라고 마음먹고 있는 또 다른 엄마 영선이 만나 좌충우돌 가족이 되어가는 유쾌한 공감 백배 주말 드라마다.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오는 15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