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신지, 코요테 ‘패션’…노래부터 안무까지 ‘흥겹네’

‘최파타’ 신지, 코요테 ‘패션’…노래부터 안무까지 ‘흥겹네’

2015.08.05. 오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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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신지가 2001년 발표된 코요태의 ‘패션’에 흥겨움을 감추지 못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공유라디오, 좋아유’에는 가수 신지와 쇼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웅과 신지는 노래 선곡에 얽힌 청취자들의 사연을 전하고, 각각 노래를 선곡해 청취자의 선택을 받는 대결을 벌였다.



먼저 노래 선곡을 하게 된 신지는 쿨의 ‘해변의 여인’을 선곡하고 기세등등했다.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고 그룹이다. 한 번 이상 다 들어봤을 노래다. 승리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민웅의 선곡도 만만치 않았다. 신지가 속한 코요태의 ‘패션’을 선곡한 것. 이민웅이 “신지가 출연해서 코요테의 노래를 선곡했다”고 말하자 신지는 “이미 내가 이겼다”고 말했지만, ‘패션’이 막상 나오자 “내 노래인데 내가 질 것 같다”고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신지는 “이겨도 졌고, 져도 이긴 것”이라며 곤란함을 드러냈다. ‘패션’이 나오자 몸이 기억하는 듯 신지는 이민웅과 함께 ‘패션’ 노래에 맞춰 안무를 했다. 두 사람의 흥겨운 모습은 청취자들까지 즐겁게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최파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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