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KBS 아침극 여주 발탁 “부담되지만 설레” 소감

고원희, KBS 아침극 여주 발탁 “부담되지만 설레” 소감

2015.08.05. 오전 12: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고원희, KBS 아침극 여주 발탁 “부담되지만 설레” 소감_이미지
AD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배우 고원희가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여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5일 고원희는 소속사 측을 통해 “처음으로 큰 역할을 맡게 되어 부담되면서 설렌다. 외적인 면 뿐 아니라 내면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겠다.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여주인공 조봉희의 강인한 생명력으로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옷을 만들며 꿈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성공드라마. 고원희는 극중 봉희 역할을 맡았다.



고원희는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장렬왕후 조씨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찌라시’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펼쳤다. 2015년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으며 드라마, 영화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도 푸르른 날에’ 후속으로 방송되는 ‘별이 되어 빛나리’는 오는 8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