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아이콘 비아이 "2년만에 방송, 열정 다시 느꼈다" 소감

[네이버 V앱] 아이콘 비아이 "2년만에 방송, 열정 다시 느꼈다" 소감

2015.08.02.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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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그룹 아이콘 리더 비아이가 '네이버 V앱' 첫방송에 참여해 "예전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뭉클해했다.



아이콘 비아이는 YG를 통해 "거의 2년 만에 방송인데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비록 게임이었지만 정말 재밌었고 그때의 열정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다"고 방송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아이는 휴가에 대해 "개인적으로 유럽 쪽으로 가고 싶다. 일단 멤버들과 상의를 해보고 결정해야할 것 같다. 일단 휴가 자체로 좋고 어딜 가든 그 곳의 공기만 맡아도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 1일 위너는 아이콘과 함께 네이버 V앱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두 팀은 '윈윈게임'으로 승부를 벌였다. 승리팀에게는 달콤한 포상 휴가가 주어지는 것.



양 팀은 포상 휴가를 통해 고군분투했다. 또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랩, 댄스, 애교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이날 우승은 아이콘에게로 돌아갔다. 아이콘은 "'윈'의 한을 푼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과 위너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이후 2년 만에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A, B팀으로 데뷔를 위해 경쟁을 벌인 두 팀은 이제 위너, 아이콘이라는 그룹 명으로 재회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위너, 아이콘은 합동 방송이 끝나자 각 팀의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V앱은 지난달 31일 오전 네이버가 론칭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스타가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직접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서는 것. 1일 위너, 아이콘의 첫방송을 시작으로 빅뱅, 씨스타, 비스트, 에이핑크 등 25팀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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