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강제분리에 '넘버세븐' 암호어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강제분리에 '넘버세븐' 암호어

2015.08.02. 오전 00: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강제분리에 '넘버세븐' 암호어_이미지
AD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



[TV리포트=온라인 뉴스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취재 중인 가운데 어머니 이씨의 가족이 이씨를 아동학대죄로 고소했다.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제작진이 지난 주에 이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씨의 친언니는 제작진과 상의를 거친 후에 동생을 아동학대죄로 고소하기로 했다. 이씨와 두 아들들은 경찰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강제 리를 시도하자 강하게 거부하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까지 불신했다.



이씨는 경찰이 자신을 강제소환하려 하자 두 아이들에게 '넘버 세븐'이라고 소리쳤다. 아이들은 엄마의 알수없는 암호어를 듣고는 갑자기 영어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현재 두 아이들은 이씨에서 분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