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마을 사람들 "세모자 어머니 이씨, 처음 보는 사람"

'그것이 알고싶다' 마을 사람들 "세모자 어머니 이씨, 처음 보는 사람"

2015.08.01. 오후 11: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그것이 알고싶다' 마을 사람들 "세모자 어머니 이씨, 처음 보는 사람"_이미지
AD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



[TV리포트=온라인 뉴스팀]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어머니 이씨가 마을 사람들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지만, 이들은 이씨가 누군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세모자의 어머니 이씨가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마을을 찾았다. 현재 어머니는 동네 사람들 일부를 고소한 상태.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여자의 존재는 물론 고소를 당한 사실도 모른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씨에게 고소를 당한 마을 이장의 아내는 "나를 고소했다고요? 나는 모르는 사람인데"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씨가 고소한 마을의 또 다른 할아버지 역시 자신이 고소를 당한 사실을 몰랐고 이씨를 모른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