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 김용섭 생각에 헛웃음 "완전 속았어"

'청춘FC' 안정환, 김용섭 생각에 헛웃음 "완전 속았어"

2015.08.01.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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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안정환이 김용섭 생각에 뒷목을 잡았다.



1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청춘FC와 부경고등학교 축구부의 평가전이 펼쳐졌다.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뒤 안정환과 이을용, 이운재는 합격자를 추리는 회의를 했다. 25명의 합숙인원 가운데 5명은 돌려보내야 하기 때문이었다.



선수들 얘기를 하던 중 안정환은 김용섭 이야기에 헛웃음을 지었다. "나 완전히 속았어. 이 XX 주무시킬까? 외국에서 일어날 법적대응에 용섭일 자문위원으로 쓸까?"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김용섭의 탈락이 예상됐지만, 김용섭은 안정환의 의지로 붙었다. 안정환은 "안쓰러웠어. 유니폼을 잡고서라도 뛰려는 그 의지. 기회를 주는 건 어떨까"라며 이을용과 이운재를 설득했다. 이운재는 마지못해 받아들였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청춘F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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