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성룡과 호흡, 큰 역할 아니어도 좋았다"

연정훈 "성룡과 호흡, 큰 역할 아니어도 좋았다"

2015.08.01. 오후 2: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연정훈 "성룡과 호흡, 큰 역할 아니어도  좋았다"_이미지
AD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연정훈이 성룡 주연의 영화 '스킵트레이스'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일 935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배우 연정훈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연정훈은 "성룡이 '스킵트레이스'에서 제가 연기한 역할을 한국배우가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들었다. 국내에서 영어를 할 수 있는 배우를 찾고 있던 에이전시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오디션을 보고 바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연정훈은 이어 "어렸을 때부터 성룡을 보고 자란 사람으로서 한번쯤은 함께 일을 해보고 싶었다. 굳이 큰 역할은 아니어도 좋았다"라고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스킵트레이스'에는 성룡, 조니 녹스빌, 판빙빙, 연정훈, 이브 토레스, 자이 데이 등이 출연한다.



한편 연정훈은 '가면'에서 명석한 두뇌와 수려한 외모를 가진 절대 악역 민석훈으로 분해 열연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935엔터테인먼트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